본문 바로가기

리뷰

텀블러 싸게 구입하는 방법 우리 가족은 차를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가족이 모여 식사 후에는 항상 커피나 녹차를 마십니다. 다들 바빠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차를 마시며 그동안 밀린 얘기를 나누곤 합니다 이 시간이 우리 집에서는 하나의 의식과도 같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시는 차의 종류에 따라 개인 전용컵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각자 방에서 마실때에는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특히 인터넷을 한다던가 독서를 할 때에는 꼭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텀블러가 보온이 잘돼어 따뜻한 음료를 오래도록 따뜻하게 마실수 있게 때문이죠 하지만 보온효과가 있는 텀블러는 좀 비싼편입니다. 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가까운 락앤락 매장을 찾아가세요. 아메리카노가 담긴 텀블.. 더보기
흑임자맘모스- 이마트트레이더스 토요일 아침은 간단하게 요즘 핫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흑임자 빵을 먹었습니다. 맘모스 빵을 보면 어린 시절 친구들과 동네 빵집에서 수다 떨던 생각이 납니다 맘모스 빵답게 크기가 상당합니다. 길이가 25센티정도 됩니다. 가격은 898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나에 4500원 정도네요 겉면은 소보루빵입니다. 총 3층으로 앙금이 들어있습니다. 1층과 3층은 팥앙금이 들어가 있고 2층은 흑임자 앙금과 연우 버터크림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맘모스 빵 잘못 사면 크기만 큰 소보루빵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다가 목이 메어 킹콩처럼 가슴을 치면서 먹어야 합니다. 이건 앙금이 듬뿍 들어가 있어 그럴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한입 먹어봤습니다. 단팥빵인가 하고 팥앙금의 달달한 맛을 느끼는 순간 부드러운 연유 버터크림이 입.. 더보기
레더맨 멀티툴 -레더맨웨이브 2003년에 나온 제임스 프랑코가 주연한 '127시간'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주인공이 혼자 등반을 가서 까불락 거리다가 거대한 돌에 팔이 깔려협곡에 갇히게 됩니다. 인적도 드문곳이라 죽기를 기다리거나 팔을 짜르고 탈출하거나두가지 방법뿐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결국 팔을 짜르고 127시간만에 탈출합니다.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주인공이 팔을 짜를때 보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마지막에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습니다.주인공은 원래 맥가이버칼로 불리우는 스위스제 빅토리녹스 나이프를 사용하는데이날은 공교롭게도 중국제 짝퉁을 들고 갑니다. 그래서 팔을 짜를때 더욱 더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이 영화를 보고 등산이나 캠핑갈때는 꼭 좋은 칼 하나는 가지고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전 소중하기 때문에 위험한 곳은 절.. 더보기
샤오미 정밀 드라이버세트 -대륙의 실수 캠핑 다닐 때 쓰던 레더맨 웨이브라는 멀티 툴이 있습니다. 딱히 쓸 일은 없지만 없으면 불안해서 등산 갈 때나 캠핑을갈 때 항상 들고 다닙니다. 근데 등산 간지는 1년이 넘었고 캠핑은 언제 갔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 게 함정입니다. 어느 날 멀티툴을 보니 나사가 헐거워진 느낌입니다. 조이려고 보니 나사가 십자나 일자 모양이 아니라 별 모양입니다. 이걸 돌리려면 별모양 비트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가운데 구멍이 있는 비트가...집에 당연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다이소 가보니 여기도 없습니다. 사실 집에 있는 드라이버는 다 다이소에서 산제품입니다. 가성비 끝판왕이라 사서 망가지면 버리고 또 사고가 반복되었습니다. 어차피 필요한 공구인데 제대로 된 거 사보자 검색을 했습니다. 들어본 듯한 회사도 있고 처음 듣는.. 더보기
예삐플라워 아울렛 - 남사화훼단지 해마다 봄이 되면 우리 가족이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예삐플라워 아울렛입니다.꽃구경도하고 저렴하게 화초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갑니다.집에서 20분거리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번달에 이전을 했기 때문에 이전후 첫 방문입니다.원래 위치에서 3킬로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남사면 일대는 화웨단지가 있어 온 동네가 꽃들로 가득찬 비닐하우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꽃들이 가득한 곳을 볼때에 이렇게 말하죠" 와 ~ 남사스럽다" 죄송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 10시쯤 갔습니다.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들어가면 입구에 카트가 있습니다.카트를 끌고 다니며 필요한 화초를 담으시면 됩니다. 나가실때 저기 보이는 계산대에서 계산.. 더보기
호미제과 종합전병 얼마전에 아파트 카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선물하려고 호미제과에서 전병을 사왔는데 5박스가 남았어요' '필요하신분 구매한 가격에 드려요' 순식간에 댓글이 주르륵 달려서 바로 다 팔렸습니다. 호미제과가 뭐지? 알아보니 이 근방에서는 꽤 유명했어요. 전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유명한 과자였습니다.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공장이 가까워 이근방 사람들은 대부분 공장에 가서 사더라구요 녹차와 전병을 같이 즐기는 편이라 꼭 한번 맛봐야지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원래 수원에 있었는데 화성으로 공장을 옮겼다고 하네요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네요 T맵을 찍고 가니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꼬불꼬불 좁은길로 안내를 합니다. 차가 마.. 더보기
제주흑다돈 제주흑돼지 전문점 (동탄) 비도 구질구질 내리고 이런날은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그리운 날이죠 퇴근하면서 와이프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은 돼지고기 어때?" "콜" 방학이라 집에서 뒹굴고 있는 애들과 같이 고깃집으로 고고 씽~ 몇년전에 와이프와 둘이 제주도 여행을 간적이 있죠 딸이 어떤 단체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에 글을 써서 우수상을 받아 상금과 함께 제주도 왕복 티켓을 2장 받았습니다. 애들은 학생이라 갈시간이 안되고 어쩔 수 없이 집사람과 둘이 다녀왔습니다. 딸자랑은 아니고 그냥 공짜 티켓으로 갔다왔다는 뜻입니다. 제주도 가서 흑돼지를 먹지 않을 수 없죠 tv에도 자주 나오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줄을 한참 서서 드디어 입성. 역시 방송국 놈들은 믿을게 못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맛이 그.. 더보기
베란다 창문닦기 요즘 미세먼지가 없어서 하늘이 파랗다. 하지만 거실에서 보는 하늘은 뿌옇다 창문에 달라붙어 있는 미세먼지 때문이다. 전에 20층에 살때는 닦을 엄두도 못냈지만 지금은 2층이라 닦아 볼만하다. 창문에 매달려 봤다. 2층인데 높이는 4층이라 후덜덜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갑자기 왜 돌아가셨나요?" "창문을 닦다가 그만 흑 " "2층인데 어쩌시다가" "머리가 커서 그만 머리로 떨어 ....흑" 아니 아니 이건 아니다. 인터넷검색을 해보았다. 창문닦는 로봇청소기가 있다. 가격이 후덜덜... 패스. 자석을 이용한것도 있네.. 가격도 2만원대고 괜찮아 보인다. 근데 웬지 자석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괜히 복잡해 보인다. 이것도 패스. 오호~ 이거 괜찮아 보인다. 창문사이에 끼고 여닫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