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알리발 블루트스 골전도 이어폰 sanag B22s

달리는 동글이 2025. 2. 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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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할 때 쓰던 알리발 골전도 이어폰이 사망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할 때 주위 소리도 들어야 되기 때문에 골전도 이어폰을 씁니다. 그동안 잘 사용하다가 헬멧 벗다가 땅에 떨어뜨린걸 그만  모르고 밟아서 망가졌습니다. 절대 일부러 밟은 거 아닙니다. 골전도 이어폰의 끝판왕인 '샥즈'를 사고 싶었으나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 엄두를 못 내고 다시 알리에서 찾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Sanag B22s라는 모델입니다.

 

기존에 구입한 오픈형 이어폰인 Y30을 잘 사용하고 있으나 라이딩할때는 떨어질 염려가 없는 목에 거는 이어폰이 좀 더 안정적이라 목에 거는 골전도 이어폰을 주로 사용합니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Y30 보러가기

 

 

가격은 샥즈의 10분 1 가격인 21,000원대입니다. 후기도 괜찮아 보이고 다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라 구입했습니다. 대륙발 샥즈 느낌입니다.

 

주문하고 1주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알리배송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포장이 생각보다 고급스럽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 케이블, 이어폰 본체입니다.

 

 

 

디자인은 샥즈제품과 비슷합니다. 날렵하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와이어는 탄력이 있어서 착용 시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스피커는 안보입니다. 골전도 이어폰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은 골전도를 가장한 오픈형 이어폰이었습니다. 내가 뭘 듣는지 옆에 있는 사람도 다 들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 연결해 들어보니 골전도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음질이 좋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 들어가 보니 무게도 20그램으로 가볍네요. 자전거 라이딩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16시간은 간다고 합니다. 설명서를 다 믿지는 않지만  하루 라이딩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IPX5등급으로 어느 정도 땀이나 빗물에도 견딜 것 같습니다. 알리의 매력에 푹 빠져 자전거 용품들도 알리에서 다 조달하고 있는데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품질도 무난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부풀어 오르는 뱃살을 다시 빼야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알리발 골전도 이어폰(Sanag B22s )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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