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요즘 달리기가 유행입니다. 달리기를 아주 싫어하는 1인이지만 건강을 생각할 나이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혼자 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텐데 '런데이'라는 러닝 어플덕에 달리기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초보자 훈련코스는 나같이 달리기는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재미를 붙이고 달리게 해 줍니다초보러너들을 위한 '30분 달리기 도전'이 있습니다. 8주 동안 이루어진 훈련인데 8주를 끝내고 나면 30분을 쉬지 않고 달리게 됩니다. 올해 8월에 시작한 저는 드디어 오늘 8주 차 훈련을 마쳤습니다. 30분 달리기 도전 런데이 훈련방법 총 8주차 교육이며 1주에 총 3번의 훈련이 있습니다. 어플을 켜고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달리라면 달리고 걸으라고 하면 걸으면..

최근 러닝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기록 단축에 유리한 카본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사단법인 카본화 단속협회 명의로 "카본화 상시 단속 안내문'이란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물론 사실이 아니라 유머입니다.    카본화란 신발 쿠션에 얇은 카본 판과 고성능 폴리머 소재를 넣어 반발력을 인위적으로 높인 러닝화를 뜻합니다. 일반 제품 대비 탄력성이 좋으며. 지난 2018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엘리우드 킵초게가 신으면서 널리 알려진 뒤, 주로 프로 마라톤 선수들이 착용해 왔습니다.  스포츠 과학자 로스 터커는 " 이 신발을 신은 선수는 평지보다 1~ 1.5%경사 내리막길을 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착지 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카본 플레이트라는 일..

요즘 달리기가 대세죠.아침, 저녁에 동네 산책로나 체육공원 트랙에는 달리는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남들이 하는 걸 다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따라쟁이인 본인도 러닝을시작했습니다. '런데이' 어플을 깔고 어플에 맞춰서 가볍게 달리기의세계에 입문했습니다.퇴근 후 동네 체육공원 트랙에서 뛰어보니 숨이 턱까지 차고 가슴이 터질 듯이헐떡이지만 땀 흘린 뒤의 쾌감이 너무 좋습니다.그래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고 러닝화를 구입했습니다.      러닝화의 종류 러닝화은 크게 쿠셔닝화와 안정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쿠셔닝화발바닥에 쿠션감이 뛰어난 신발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신발입니다. 젤(GEL) 기술이나 프레시폼(FRESH FOAM) 같은 쿠셔닝 기술이 적용되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