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3

아재개그 3 - 웃긴사진

역시 엄마는 강합니다          잉?             ???          아깐 화남                   격하게 살고 싶은 차주인               염치있는 표지판            믿으면 안되는 표지판          살벌한 경고판            https://coupa.ng/btiYLo COUPANG쿠팡은 로켓배송www.coupang.com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일상 2020.03.04

일요일의 요리 - 감바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입니다. 하지만코로나 18 아니 19 바이러스 때문에하루종일 집안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마침 오늘 인터넷 쇼핑으로 배송된 식품중에새우가 있어 감바스에 도전해봤습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새우, 마늘 ,올리브오일 ,파슬리.소금재료가 더 늘어나면 아재는 복잡해서 못합니다. 새우는 칵테일 새우를 준비합니다.생새우를 사서 껍질 까고 내장제거 하다보면 밤샘니다. 간단함을 추구하는 아재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볶습니다.감바스를 먹고 난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만들어 먹기 위해올리브오일을 좀 넉넉하게 넣습니다.근데 좀 부족해 보이죠. 전 오일이 많으면 느끼해서...가아니고 오일이 별로 안남았네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 넣습니다.  원래 페페론치노(매운고..

일상 2020.03.01

아재개그 2

어수선한 시기에 가볍게 피식하면서여유를 느껴보자고 아재개그를 준비했습니다.아재개그의 목적은 피식입니다.안웃기더라도 화내기 없기 ~      자동차를 툭 치고 가면 ?              카톡          어허 ~ 벌써 화내시면 안됩니다.             새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       대하드라마       먼저 가서 머리박고 있겠습니다.          수박이 한통에 5천원 두통엔 ?          게보린            김밥과 햄버거가 달리기 하면 누가 이길까?          햄버거 (패스트푸드)       왕이 궁에 가기 싫을때 하는말?             궁시렁궁시렁        얼음이 죽으면?          다이빙        오리가 차에 탔는데 옆에 사람이 안전벨트..

일상 2020.02.29

레트로 게임기와 테트리스의 추억

제가 대학을 나닐때는 피시방이 없었습니다.게임을 하려면 오락실엘 갔죠.그때 한창 유행하던 게임이 테트리스였죠소련(그때는 러시아아가 아니라 아직 소련이었죠)에서 만든 게임으로오죽 재밌었으면 미국을 망하게 하기 위해 만든게임이란 말이 나왔죠​​​​​.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 친구들과 약속장소는 맨날 학교앞 오락실이었죠.좀 늦더라고 게임을 하면서 기다릴수가 있으니까요 나이들고 사회생활하면서 게임과는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어느날 친구 집들이에 갔는데 재밌는게 있다고 게임기를 꺼내던군요갤러그 ,제비우스, 너구리등 초딩시절에 학교앞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이 다 있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들이 술은 안마시고 게임만 하다 집에 왔습니다.다음날 유치원 다니는 아들 핑계를 대고 당장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게임기오호..

일상 2020.02.25

애드센스 승인

저도 어제 드디어반가운 메일를 받았습니다.1주일전쯤에 애드센스 가입을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보통 20~50개이상의 게시글을 쓰고 재수 삼수는 기본이라고 해서기대없이 시험삼아 신청을 했습니다.그런데 뜻밖에도 1주일만에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저번달 30일에 처음 글을 올렸습니다.하루에 한개정도의 포스팅을 했고18일만에 애드센스 가입을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신청당시 게시글은 18개였고 하루 방문자도 40~ 50명 정도라큰 기대없이 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승인을 받았어요  애드센스  승인조건들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조건들이 많습니다.  1000자 이상의 글 10~15개 ,이미지 2~3개 저는 한번도 글자수를 세어 본적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한번 세어봤습니다.처음 게시글이 506자 579자 812자 854자 ..

일상 2020.02.25

아재개그 1

요즘 온 나라가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침울한 요즘 작은 웃음을 드리고자 아재개그 몇개를 준비해 봤습니다.피식 거리면서 잠시나마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봅시다.          온순한 닭은  네네치킨      피아노를 던지면?    어떻게 피하노      푸틴이 열다섯살때 뭐라고불렸을까요?     피푸틴 ㅋㅋ        일본인이 칼을 먹었는데 맛있으면?    와카리마시따      '방귀끼지마' 영어로 하면 ?   돈까스      맥주가 죽기전에 남긴 말은? 유언비어      뽑으면 우는 식물은?우엉      지방흡입의 반대말은? 수도권배출      비가 한시간동안 계속 내리면?추적 60분      미국에서 내리는 비는?USB       길거리에서 누가 날 치고 갔을때 할일은? ..

일상 2020.02.21

고마운 블로그 이웃들에게

지금 쓰는 이 글이 블로그를 시작한 후 쓰는 몇번째 글일까요?     네 맞습니다 20번째 글입니다.시작한지 20일째니 하루에 한편꼴로 글을 올렸네요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단조로운 생활에 활력을불어 넣어 보자고 시작했습니다.하루하루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다보면 생활을 돌아보는계기가 되어 좀더 의미있는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막연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릴때 부터 글은 많이 썼습니다.학교다닐때는 '반성문'군대가서는 '소원수리서'취직한 후에는 '시말서'결혼 후에는 '각서'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네요. 막상 블로그를 시작해보니맨날 집 ,회사만 왔다갔다하는 단조로운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쓸만한 에피소드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돼지갈비찜도 해보고 창문도 닦아보고 전병도 사러다니고...그러다 ..

일상 2020.02.18

주말의 요리 - 차돌박이 파스타

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내리네요저녁때 잠깐 와이프랑 아파트 주위를 산책하면서 펑펑내리는 눈을 맞으며 간만에 겨울을 느낄수 있었어요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눈 폭풍을 뚫고 살아 돌아온 기념으로오늘 저녁은 간만에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습니다.외식할때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안좋은 메뉴가 파스타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기껏해야 이탈리아 국수요린데 1인분에 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잔치국수나 짬뽕이 만원이 넘어가면 잘 안먹을거 같습니다.그래서 파스타는 주로 집에서 해먹습니다.제가 할 수 있을 정도니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재료 간단합니다.사진에 보이는게 다입니다.차돌박이, 양파, 버섯, 파스타, 스파게티 소스.      우선 물을 팔팔 끓입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어줍니다.       ..

일상 2020.02.16

지인 자녀의 결혼식에 다녀오며...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집에서 뒹굴뒹굴 감자놀이를하는 날인데 외출을 해야했다.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 일부지역에서는결혼 금지령이 내리고 가족모임도 금지한다고뉴스에 나오던데  나도 그냥 축의금이나 보내고집에서 뒹굴고 싶었으나 결혼식장으로 차를 몰아야 했다. 지인이 바로 잠시동안 스쳐가는 월급이지만 매달 통장에 꽂아주시는 고마우신우리회사 사장님이기  때문이다. 농담이고 사장이기전에 인생 선배이자 큰형님같이따뜻한 분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축하해 주기 위해 간것이다. 예식장에서 하객들을 맞이하는 사장님을 보니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상남자 스타일이던 사장님이 선비같은 분위기로 하객들을 맞이하고 계셨다.축하드린다고 인사를 하자 웃으며 반겨주는 사장님의 모습이 기쁨과 섭..

일상 2020.02.09

아재의 요리 -돼지갈비 도전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서인지점점 아재에서 아줌마로 변하는거 같다낭만닥터 김사부나 스트브리그 같은 드라마 보면서도 눈물을 찔끔 흘린다. 언제 부터인지 그릇이나 컵등 주방살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가끔 다이소에서 싸구려 주방용품을 사가지고 와서 혼나기도 한다. '집에 있는걸 왜사냐?''하나를 사려거든 제대로 된거 사라' 틀린말이 하나도 없기에 그대로 혼날 수 밖에 없다.내눈에는 좋은거 같은데 집사람이 보기에는 영 눈에 안차나보다.가끔 와이프랑 둘이 이케아나 아울렛가서 주방용품이나 접시 ,그릇등을 구경하고 온다.사람들은 와이프를 위하는 다정한 남편이라고 하는데 내가 좋아서 가는거다. 와이프도 가끔 이런 나를 언니라부른다부부로 오래 살았으니 이제 남은 생은 자매로 사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요즘..

일상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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