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중화장실에 가면 종이타월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자원낭비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종이타월대신 건조기가 설치된 화장실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종이타월의 100%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종이타월 대신 자연스럽게 건조기를 손을 말렸는데 놀라운 뉴스가 오늘 나왔습니다. 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고 종이 타월을 쓰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무슨 날벼락같은 소식입니까?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데본 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과학자의 틱톡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데본 사이언스는 페트리 접시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핸드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공기와 실험실 내부에 떠있는 공기의 박테리아을 비교 했습니다.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