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그동안 자전거를 못 타다가 오래간만에 타려고 튜브를 보니 공기압이 많이 빠졌네요. 공기를 주입하려고 펌프를 찾아보니 안보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얼마 전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서 펌프를 가지고 공기를 주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차장에서 공기 주입하고 펌프를 주차장에 놔두고 온 것 같습니다. 바로 찾으러 갔으면 찾았을 텐데 한 달이 지났으니 있을 리 없죠. 자전거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사용해서 편리했었는데 잃어버리니 마음이 아픕니다. 어쨌든 꼭 필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또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같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보니 기존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있어서 그걸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다음날 택배가 왔습니다. 택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