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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베란다 창문닦기

 

 

요즘 미세먼지가 없어서 하늘이 파랗다.

하지만 거실에서 보는 하늘은 뿌옇다

창문에 달라붙어 있는 미세먼지 때문이다.

 

전에 20층에 살때는 닦을 엄두도 못냈지만 지금은 2층이라

닦아 볼만하다.

창문에 매달려 봤다. 2층인데 높이는 4층이라 후덜덜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갑자기 왜 돌아가셨나요?"

"창문을 닦다가 그만 흑 "

"2층인데 어쩌시다가"

"머리가 커서 그만 머리로 떨어 ....흑"

 

 

 

아니 아니 이건 아니다.

 

인터넷검색을 해보았다.

창문닦는 로봇청소기가 있다.

가격이 후덜덜...   패스.

 

자석을 이용한것도 있네.. 가격도 2만원대고 괜찮아 보인다.

근데 웬지 자석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괜히 복잡해 보인다.

이것도 패스.

 

 

오호~ 이거 괜찮아 보인다.

창문사이에 끼고 여닫으면 저절로 닦인다.

주문을 하니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그냥 봉다리 하나 딸랑~  심플하다

 

 

개봉해 보니 아래와 같이 아주 간단하다.

 

본체1

망사패드2장

극세사 패드1장

 

 

패드에 유리창 세정액을 뿌리고 창문사이에 고정시키고

창문을 열고 닫고를 반복한다 쓰윽~ 쓰윽

 

 

오호~ 잘닦인다.

항상 거슬렸던 미세먼지 얼룩이 사라지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다 닦은다음 위치를 조절해 가면서 나머지 부분을 닦으면 된다.

 

 

패드를 갈아서 극세사 패드로 다시 쓱싹 쓱싹 하면 얼룩까지 

깨끗하게 제거된다.

 

 

 

저런때가 창문에 붙어 있었으니 아무리 안에서 닦아도 뿌옇게 보이지...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좋다.

유리창 먼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피같은 내돈으로 직접 구입하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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