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 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부를 한다기보다는 하려고 하고 있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은퇴 후를 대비해서 뭘 할거 없나 찾아보다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사실 시작한지든 몇 년 됐는데 회사 핑계 대고 공부를 제대로 안 하다 보니장수생이 되었습니다.쪽팔려서라도 금년에는 꼭 합격해야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공부하는 거 보면서 동기부여라도 하기 위해서공부하는 브이로그를 보다 보니 다들 스톱워치를 놓고 공부를 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오늘 다이소 가서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5천 원짜리 스톱워치를 샀습니다.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공부하는 거 이런 거는 안 따라 하고 쓸데없는 것만따라 합니다. 그리고 브이로그도 재밌어 보여서 저도 3주 전에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