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호미제과 종합전병

달리는 동글이 2020. 2.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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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파트 카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선물하려고 호미제과에서 전병을 사왔는데 5박스가 남았어요'

'필요하신분 구매한 가격에 드려요'

순식간에 댓글이 주르륵 달려서 바로 다 팔렸습니다.

 

호미제과가 뭐지?

알아보니 이 근방에서는 꽤 유명했어요.

전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유명한 과자였습니다.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공장이 가까워 이근방 사람들은 대부분 공장에 가서 사더라구요

 

녹차와 전병을 같이 즐기는 편이라 

꼭 한번 맛봐야지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원래 수원에 있었는데 화성으로 공장을 옮겼다고 하네요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네요

 

 

 

 

 

 

 

 

 

T맵을 찍고 가니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꼬불꼬불 좁은길로 안내를 합니다.

차가 마주오면 서서 보내고 가야 됩니다.

 

 

 

 

 

 

 

좁은길은 가다보니 공장이 보이네요

가운데 초록색건물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반겨주십니다. 

들어가면 포장되어 있는 전병 수십박스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보통 5박스 이상씩은 사가지고 가시네요.

저는 2박스 샀어요

우리 먹을거 1박스, 딸이 자기 친구도 전병 좋아하다고 그래서 

딸 친구꺼 1박스.

 

 

 

 

이렇게 포장이 되어서 판매를 합니다.

 

 

 

 

 

 

 

총 5가지맛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3킬로 한박스에 12,000원

원하는대로 담으면 13,000원입니다.

 

 

 

인터넷쇼핑으로 사면 배송중에 간혹 과자가 파손되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직접 공장가서 사니까

부서지지 않아서 좋아요

 

 

 

 

녹차마실때 같이 먹으니 끝내줍니다.

개인적으로 땅콩맛 전병이 맛있네요

굉장히 고소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맛도라도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게 달지 않아 계속 먹게 됩니다.

기존에 먹던 전병보다 얇고 바삭바삭 합니다.

다먹으면 또 사러 가야 겠습니다.

 

평일 9시에서 17시까지 구입하실 수 있으며

업무가 끝난후나 주말에는 24시간 무인 가게를 운영중입니다.

현금결제나 계좌이체를 하시면 됩니다.

 

명절전에는 선물로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 구매가 하늘의 별따기 라고 합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 쇼핑에서도 판매를 하네요

 

 

 

https://coupa.ng/bti7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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