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베린저 톰 하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셉션 10년전 어느 토요일 아침. 집사람과 둘이 인셉션을 보러갔다. 2000년에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메멘토'를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었다. 아무런 기대 없이 봤다가 하루종일 머리에서 맴돌정도였다 '어떻게 저런 상상을 할 수 있지?' 기발한 상상력에 난 그때부터 놀란감독의 빠가 되었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예매를 하고 마눌이랑 같이 갔다. 역시 영화를 보고 나서 하루종일 영화속에 빠져 지내야 했다. 인셉션은 끊임없이 생각의 고리를 만드는 영화이다. 루시드 드림, 일명 자각몽이라 하며 꿈을 꾸면서 이것이 꿈이라는것을 자각한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자각몽에서 더 발전시켜 훈련을 통해 스스로 꿈을 통제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이다. 더 나아가 꿈을 여러명이 공유하여 스파이처럼 꿈속에서 정보를 빼내거나 무의식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