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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재의 수다

이케아 기흥점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날도 비가 올듯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취미생활 한지도 좀 돼서

남자답게 와이프랑 이케아 기흥점에 다녀왔습니다.

기흥점이 생기기 전에는 날잡아서 광명점에 다녔는데

기흥점이 집에서 15분거리라 심심하면 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네요

1,2층 주차장이 만차라 3층 옥상주차장에 차를 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케아 기흥점은 

지상 1,2,3층은 주차장이고

1층은 쇼룸, 레스토랑, 카페

어린이놀이공간 등이 있습니다.

지하 1층은 홈퍼니싱 액세서리, 셀프서브지역 ,계산대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 표지판이 눈에 보입니다.

1층은  쇼룸과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1번 부터 11번 까지입니다. 

 

 

 

 

 

 

 

쇼륨은 컨셉별로 다양하게 모델하우스 처럼

꾸며놨기 때문에 참고하면

가구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  지하1층에 있는

셀프서브 지역에서 물건을 픽업후 계산대로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가구를 보러 온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갑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쇼룸이 끝나는 부분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원하는 음식을 선택후 레스토랑 전용카트에 담아 계산대에서 계산후 자리를 잡고 드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식사를 하시고 가는게 정신건강이나 육체건강에 좋습니다

 

 

 

 

 

 

 

 

 

 

1층에서 계단을 지나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여기부터가 제가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각종 주방용품 ,조명 ,카펫, 커텐등 집안을

꾸밀 인테리어 소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필요한 물건을

카트에 바로 담으시면 됩니다.

 

 

 

 

 

 

 

각종 주방용품들이 반겨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좋아보입니다.

이것저것 주워담다 와이프랑 눈이 마주칩니다.

와이프의 온화한 눈짓에 다시 내려 놓습니다.

생각해보니 필요없는 물건 같습니다.

 

 

 

 

 

 

 

매트리스커버.이불등이 사이즈별로 색깔별로 있습니다. 

저희집 침구세트는 다 이케아제품을 쓰는데 만족합니다.

각종 패브릭 원단도 판매합니다. 와이프가 티매트나 의자 커버등 만드는걸 좋아해

자주 이용합니다. 저렴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세일하는데 원하는 원단이

다팔렸는지 없네요. 패스~

 

 

 

 

 

 

 

컵도 종류별로 많이 있습니다. 지금 쓰는 와인잔도 이케아에서 산거죠.

1960년대에 아이를 많이 낳다보니 가족계획 표어에 이런 표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싸다고 무턱대고 카드에 담다보면 계산대앞에서 후회할 수 있습니다.

 

 

 

 

 

 

 

각종 화초들과 화분도 판매를 합니다.

 

 

 

 

 

 

 

 

스탠드를 비롯한 전구등 각종 조명기구. 액자

국민양초로 불리는 각종 향초들도 종류별로 크기별로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1층 쇼륨에서 골랐던 가구는 셀프서버지역에서 픽업합니다.

계산대에서 나오면 갑자기 허기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계산대 앞엔는 스낵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주머니를 털어갑니다.

가격도 착하게 맛도 좋아서 사람이 바글바글...

줄서고 기다리다 쓰러질 수 있으니 주말에는 그냥 집으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희도 그냥 패스~

 

오늘은 간단하게 스푼, 접시, 설거지솔,옷걸이등 간단한 소품들만 사왔습니다.

가까우니 동네마트처럼 한바퀴 돌고가는 기분으로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통 한바퀴도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사람도 많고 마스크까지 쓰다보니 덥습니다.

외투는 차안에 두시고 가벼운 복장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회원가입하고 가시면 평일에 커피한잔은 무료입니다. 무한리필입니다.

공짜라고 무턱대고 마시다 보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울 수 있습니다.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니 회원가입은 꼭 하고 가세요. 

이상 아재의 허접한 이케아 기흥점 방문기였습니다.

 

 

 

 

 

 

 

매장 10 : 00 AM - 10 : 00 PM

레스토랑 09 : 30 AM - 09 : 00 PM

 

 

 

https://coupa.ng/btiS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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